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3화: 신기한 숲의 티파티 ~애프터눈은 위험한 향기~ === 아침이라는 소리에 눈을 뜨는 [[유니(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유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페코린느와 캬루는 청소를, 콧코로와 유우키는 장을 보고 오는 평화로운 미식전의 일상이 그려진다. 버섯을 찾던 와중 익숙한 나무 공예품을 본 유우키는 황당하게 쳐다보고 무슨 소리가 들림에도 획 돌아쳐 지나가려한다. 그러자 그 밑에 숨어있던 아오이가 BB단을 잊은 것이냐며 울며불며 유우키에게 매달리고 인사를 나누게 된다. 성 테레사 학원으로 가게되었다는 아오이의 말에 콧코로와 유우키는 축하해주나, 오히려 울면서 도와달라고 매달린다.[* 이때 배경으로 아유미가 살짝 나온다.] 성 테레사 학원의 환경에 인사하나 제대로 못하는 아오이는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데다 '어떤 선배'가 자신을 호출해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이에 유우키는 BB단은 곤경에 처한 사람을 못 본 체 하지 않는 다며 따봉을 날린다. 그러자 아오이는 BB단 단장이라며 감격하지만 유우키는 정말 흔치않은 무심결한 목소리로 아닌데? 라고 대답한다. 아오이와 유우키, 콧코로는 상아의 탑이라는 서고로 향하고 그 곳에서 자신을 호출한 선배를 기다린다. 유우키는 도서관을 돌아다니던 와중에 책에 묻혀있는 한 여자를 발견하고 책을 들어올리나, 눈이 마주치자 슬쩍 책을 다시 내려놓고 주변을 둘러본다. 그러자 책에 묻혀있던 여학생은 당혹스러운것은 이해하나 현실에서 눈을 돌리면 안된다고 얘기하고, 이에 유우키는 다시 책을 들어올린다. 여학생은 자신을 성 테레사 학원의 상아의 탑에서 배움을 구하고 있는 인간 유니라며 소개한다. 이후 달려온 콧코로와 아오이 등에 의해 책을 정리하고 유니를 구출한다. 유니는 물건을 찾다가 책이 무너져서 하룻밤 동안 갇혀있었다며 단적으로 몸에 힘이 풀려서 그대로 누워있었다고 전한다. 콧코로 등의 소개를 받은 뒤 유우키의 주먹밥을 받아 먹은 뒤 이 소소한 것에 대해 메모를 한다. 그러며 자신은 세계에 얽힌 허구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밝히며 어떠한 기만이 세상의 사람들을 계속 망각시키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한다.[* 그런데 여기서 처음에 유니는 자신이 어떤 것을 연구하고 있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메모를 찾아봐야 아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유니가 연구하는 세계의 이상한 현상 = 에리스에 의한 세계의 조작이 반드시 이해되도록 억지력처럼 작용하고 있기 때문. 이는 본작에서 나오는 내용이며 이때문에 사람들은 무언가 이상한 위화감을 느끼더라도 그것에 대해 결국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1기 후반에도 기억에 뭔가 구멍이 생긴 상인들의 모습이 나오며 떡밥을 뿌렸다.] 그러던 와중 유니의 후배인 [[치에루]]와 [[클로에(프린세스 커넥트! Re:Dive)|클로에]]가 나타난다. 이해못할 인사법인 체룽을 받아주는 유우키를 보고 아오이는 감탄하고, 서로를 소개한 뒤 자신들이 장학금 획득을 위해 결집한 동지 유니쨩즈가 아니 단짝부라고 밝힌다. 유니는 아오이에게 괴이한 소문인 녹색의 숲사람 의 조사를 위해 호출했다고 한다. 등하교를 위해 쓰이는 후방의 숲에서 계속해서 이상한 목소리가 들린다는 제보로 이 수수께끼를 해결하기 위해 아오이를 부른것. 유우키와 콧코로는 이윽고 길드 하우스로 복귀하고, 캬루는 이제서야 왔냐며 둘을 만나다가 그들이 들고온 기괴한 버섯 원목에 기겁한다. 아오이에게 받았다는 말에 의아해하다가 이윽고 아오이와 단짝부가 있는 테레사 학원의 뒷편 숲으로 향하게 된다. 버섯 원목을 주는 대신 도움을 구한 것. 상당히 기괴한 숲의 모습에 클로에와 치에루는 살짝 당황하지만, 이윽고 미식전 일행과 함께 숲으로 들어간다. 알 수 없는 소리들에 일행은 떨면서도 숲을 계속 걷는다. 유니는 만약 이 행동이 헛되더라도 그 과정에서 알게 되는 것 그 자체가 중요하다며 일행에게 얘기하고 일행은 평소에 모르던 묘지를 발견하게 된다. 전혀 알지 못하는 나라와 사람에 대한 묘비문을 유니는 메모하고 일행은 다시 숲을 연구한다. 유니는 원래 쓰던 오리지널 메모는 어디 놔뒀는지 기억이 안나고 현재는 새로 메모를 하고 있다고 밝힌다. 안개가 많이 껴서 길을 찾지 못하던 와중 유니의 광물 조수인 로제타의 도움으로 길을 다시 찾는데, 일행은 또 묘지를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알고보니 아까 지나갔던 묘지였음을 알게 되고, 그들은 일직선으로 왔음에도 어째서 같은 길을 온건지 의아해하고 유니는 즉시 로제타에게 현재 위치를 알려달라 하나 로제타는 목소리가 흐려지다가 이상한 목소리와 섞여 난동을 부린다. 이에 일행들은 식겁하며 숲을 뛰어 도망친다. 그 와중에 잠깐 묘비를 더 보던 페코린느의 뒤로 공간이 흐려지는 묘사와 함께 해골이 손을 뻗는다. 일행은 도망치던 와중 기괴한 형상의 고형물들을 보고 녹색의 숲사람으로 생각한다. 아오이는 클로에와 치에루의 반응에 잠시 당황하다 일행과 함께 도망치는데 어느 순간 아오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된다. 이에 유니와 일행들은 두 팀으로 갈라 아오이를 찾기 시작한다. 치에루와 클로에, 콧코로와 캬루로 구성된 팀은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 치에룬을 외치는 치에루를 따라 가다가 치에루의 비명소리와 함께 치에루가 사라진 것을 보고 당황한다. 근데 그 순간 클로에까지 사라지게 되고 전투를 준비하던 캬루의 옆에 있던 콧코로 까지 사라진다. 캬루는 기겁하며 마구 달려 도망치다가 유우키를 발견하나, 달려가던 와중 넘어져 버린다. 다시 일어난 캬루 앞에는 알 수 없는 고형물들이 다시 있었고 그 순간 뒤에서 [[https://cdn.discordapp.com/attachments/761734269013196852/940170626163949568/KakaoTalk_20220126_003315878.gif|아오이가 나타나 캬루를 기절시키고]] 캬루를 묻어버리려 한다. 사실 그 고형물들은 전부 아오이가 만든 것이었고 그냥 얘기할 상대인 마이 프렌드 군들이 필요했던 것. 일이 걷잡을 수 없게 커져버리자 패닉 상태에 온 아오이가 치에루, 클로에, 콧코로와 캬루를 기절시켜 흔적을 한 곳에 모아 흔적을 치우고 있었던 것. 그러나 이 모습을 유우키 일행이 발견하게 된다. 그러한 아오이의 뒤로 갑자기 해골이 나타나 아오이는 그대로 기절하고, 공간이 이상하게 변화하며 불타는 어느 마을의 모습이 나타난다. 상황이 이상함을 느낀 페코린느는 유우키에게 강화를 부탁하고, 덤으로 곁에 있던 유니도 강화된다. 해골들은 캬루를 들쳐 메고 지나가다가 강화된 유니에게 두들겨 맞고 나가 떨어진다. 왕관을 쓴 해골의 외침에 페코린느는 대화하려는 듯 그를 마주보고, 그 해골을 갑자기 빛을 발하며 과거 자신이 다스리던 왕국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를 들고 환호하던 왕의 모습과 자신의 왕국이 침공을 받아 멸망한 것과, 그 때문에 자신이 변화한 것, 모든 백성들이 사라지며 절규의 끝에 절망한 것 등. 괴로움에 호소하는 해골에게 페코린느는 그러한 고통의 마음이 모두 전해졌을 거라며 해골을 안아준다. 직후 해골은 성불하듯 사라지고 일행은 원래 공간으로 돌아간다. 상황이 종료된 뒤 아오이의 숲속 집에 다시 모인다. 아무리 놀랐다해도 목을 꺾으면 안되지 않냐는 캬루의 말에 아오이는 사과하고 수수께끼도 해결되었다며 잘 마무리 된다. 그러던 와중 유니는 숲을 탐사할때 얘기했던 오리지널 메모의 행방을 알았다며 콧코로에게 얘기한다. 그런데 그 메모는 소각로 안에서 발견했고, 불을 지피던 관리자에 의해 소각로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런데 유니는 그 메모를 자신이 버렸다는 사실 자체를 망각하고 있었다며, 숲에서 발견한 묘지 역시 다시 찾을 수 없었고 그 묘지에 적혀있던 나라 자체도 관련 내용이 전혀 없었다며 지금까지의 내용을 토대로 아예 이 세계와는 다른 사상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이러한 알수 없는 현상과 자신에게 생긴 기억 조작에 대한 논문을 작성해 제출했으나, 학회로부터 연구 주제를 바꾸라는 요청이 들어와 백지화가 되었다고 한다. 주제를 묻어버리려기보단 그냥 주제 자체가 허무맹랑하니 치우라는 것. 이에 대해 유니는 오히려 상쾌한 기분이라며, 세계가 자신의 행동에 따라 적용한 것이라며 오히려 자신의 진리에 접근한 것이라고. 숲에서 얘기했듯이 결과가 어찌되었든 자신이 배웠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일행은 이윽고 식사를 위해 모이고, 유니는 독백으로 세계에게 인사하며 여전히 기만 중이지만 자신은 진리를 밝히지 않을 것이고 그저 깨달음에 홀로 즐거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자신은 잠깐이나마 세상의 진실에 다가갔다며 자신의 흔적이 세계에 남을 것이라며 만족해한다. 호러 개그적인 요소와 함께 인기가 많은 단짝부의 등장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유니의 본작 게임 인연 스토리에도 나오던 세계의 비밀을 연구하며 생기는 억지력에 대한 떡밥이라는 중심축도 잘 잡아내었다. 아오이와 관련된 오리지널 스토리에 게임에 있는 유니의 인연 스토리를 적절히 섞어서 잘 풀어낸 편. 다만 세계의 억지력이라던가 하는 부분은 게임 스토리와 직접 연결되는 부분이라 애니메이션 만으로는 이 내용이 정확히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아직까지 파악하기가 어려운 것은 아쉬운 부분. 본래 이 이야기는 게임에서 유니의 개인 캐릭터 스토리에 나오던 내용으로 게임에선 메인 스토리 초반부터 [[프린세스 커넥트!|세계의 진실]]을 깔고 시작하기 때문에 유니의 대사가 빠짐없이 이해되지만 애니메이션은 그렇지 않기 때문. 1기에서 잠깐 이에 대해 얘기가 있긴 했지만 사실 그것만으로 모든 상황을 파악하긴 어렵다. 향후 2기 전개에 따라 서서히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짝부가 등장은 했지만 비중이 유니 쪽으로 편중된 점이나[* 클로에와 치에루는 거의 대사 몇번 보태는 정도에 그쳤고 그렇다할 캐릭터성도 어필하지 못했다.], 전혀 연관성 없고 사연 많은 엑스트라가 갑자기 성불해서 사라지는 급전개는 다소 호불호를 탔다. 해석에 따라 다르지만 엄밀히 따지면 게임 속 세상인 랜드솔에서 과거의 왕국이라는 것은 사실 허구라고 봐야하기에 상당히 이질적이기도 하다. 굳이 임게임과 설정을 끼워맞추면 게임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의 랜드솔에 관련한 설정 중 하나였고 그것을 적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여러모로 뜬금 없고 전체적인 흐름과 안맞는 부분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